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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라보] 파츠캐스터(Partscaster) 빌드 넥 조인트 & 브릿지 포스트 가공

사운드라보·2026년 7월 9일 오후 05:00·조회 5

[사운드라보] 파츠캐스터(Partscaster) 빌드 넥 조인트 & 브릿지 포스트 가공

안녕하세요.

의뢰인 분께서 직접 파츠를 모아 커스텀 빌드 중이신 '파츠캐스터(Partscaster)'의 가장 핵심적인 기초 공사를 맡겨주셨습니다.

기성품과 달리 파츠캐스터는 서로 다른 브랜드나 규격의 바디와 넥, 하드웨어가 만나기 때문에
각 파츠별 수치와 라인정렬에 더욱 신경을 기울이게 됩니다.

넥 - 바디 센터라인 정렬

  • 버니어 캘리퍼스로 넥 정확한 치수를 측정하고, 넥 포켓과의 유격 유무를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 지판의 12프렛 중심부터 바디의 끝까지 완벽한 관통선을 이루는 '센터라인(Center Line)'을 마스킹 테이프 위에 기준선을 표기하였습니다.
  • 정렬이 끝난 후, 바디의 넥 홀을 가이드 삼아 나사로 한번, 다시 나사의 포인트를 기점으로 송곳으로 홀 가공 기준점을 표기하였습니다.

스케일 라인(Scale Line) 확인, 브릿지 고정 나사 홀 가공

작업 중인 기타는 펜더 스케일 648mm 의 사양으로 12F 기준 324mm 바디 엔드쪽에 센터라인에 수직으로 접하는 선을 표기하여
스케일 라인을 확정하였습니다.

실제 스트링이 인스톨 되면 스케일 라인 보다 뒤쪽(바디 엔드 방향)으로 새들이 이동하며, 1번 스트링이 가장 스케일 라인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인토네이션을 보정할 수 있는, 적절한 새들의 가변성이 확보 되는 구간에 브릿지를 고정 나사 홀 가공을 진행합니다.

이 때 하나 더 고려해야 할 사항은 픽가드와 브릿지의 간격이 매우 좁기 때문에, 실제로 간섭이 없는 위치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후기

처음 도전하는 분들에게는 '넥과 바디가 이미 결합된 상태의 바디 세트'를 구매한 뒤,
원하는 하드웨어와 전자부품을 조립하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하면 파츠캐스터의 재미는 충분히 느끼면서도, 가장 큰 변수인 넥-바디 정렬 문제는 어느 정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 Luthier KSH

경기도 의정부시 배꽃길 105
지식산업센터 1동 10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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