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운드라보입니다.
할로우바디와 세미할로우바디의 어딘가 쯤 위치하고 있는 에피폰의 와일드캣 입니다.
브릿지를 고정하는 바로 아래에만 블록이 위치하고 있고 바디 엔드쪽으로는 다시 비어 있습니다.
픽업은 (합판 3겹) 바디에 직결 나사로 고정된 사양입니다.
이 기타는 리어픽업의 왼쪽 위쪽 f홀과 이어진 바디가 파손된 상태였습니다.
상판이 3겹 합판이나 끝 부분은 3겹중 1겹만 남아 있고 기간에따른 수축 변형으로 파손부가 잘 맞물리지 않는 상태 였습니다.
아트나이프를 이용해 단면이 서로 잘 맞게끔 절삭하였습니다.
먼저 파손 후 접합부가 너무 얇어 보강목과 함께 접착하였습니다.
보강목을 따라 F홀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솔리드픽스로 접착하여 외형을 잡아주었습니다.
1일의 건조 기간 이후 바디 탑면과 레벨을 맞추고 성형을 진행합니다.
터치업 하여 티나지 않게 조색합니다.
포스터를 사용하였으며 마감은 ca글루 입니다.
파츠들은 모두 오래되어 만지면 끄은적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스틸울과 폴리쉬 이용하여 파츠를 세정하였습니다.
빅스비를 받치는 펠트 소재도 오래되어 바스러 떨어지는 상태였습니다.
다이소에서 마침 동일 소재를 판매하여 새롭게 붗여주었습니다.
사이즈는 원사이즈에 맞춰 나이프로 재단하였습니다.
파츠 인스톨 후 기타 컨셉에 어울리게 플랫와운드 스트링으로 인스톨 하였습니다.
아쉬운 부분
1.골든스파클링 바인딩 소재가 없어 유실된 바인딩 부분도 터치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F홀이 한쪽은 뾰족 새로 만든면은 살짝 둥글합니다.

터치업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 )
에피폰 와일드캣 작업은 이렇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