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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로드는 언제 조정해야 할까요?
기타를 사용하다 보면 트러스로드 조정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트러스로드는 줄 높이를 직접 조절하는 장치가 아니라 넥의 릴리프(Relief)를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따라서 트러스로드는 버징이 발생했다고 무조건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넥의 릴리프가 적정 범위를 벗어났을 때 조정해야 합니다.
릴리프가 변하는 대표적인 원인
- 스트링 게이지 변경
- 스트링 교체 후 장력 변화
- 계절 변화에 따른 습도 변화
기타는 목재로 만들어진 악기이기 때문에 주변 환경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습니다.
특히 계절이 바뀌거나 스트링 게이지를 변경한 경우에는 넥 상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언제 확인해야 할까요?
다음과 같은 변화가 느껴진다면 릴리프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이전보다 줄 높이가 높아진 것 같다.
- 특정 구간에서 버징이 발생한다.
- 연주감이 달라진 것 같다.
- 스트링 게이지를 변경했다.
주의할 점
트러스로드는 셋업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 장치는 아닙니다.
줄 높이, 프렛 상태, 너트, 브릿지 등 다양한 요소가 함께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릴리프 상태를 먼저 확인한 후 필요한 경우에만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트러스로드를 점검하거나 조정하시나요?
직접 조정하는 편인지, 리페어샵에 의뢰하는 편인지 경험을 함께 공유해주세요.
![트러스로드는 줄 높이를 조정하는 장치일까? [셋업_트러스로드] 1](https://media.soundlabo.work/community/1781597590556-2134306e.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