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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높이는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요? (자주 묻는 질문)

사운드라보·2026년 7월 25일 오전 11:34·조회 1

픽업 높이는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요? (자주 묻는 질문)

픽업 높이에는 모든 기타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정답은 없습니다.
픽업이 스트링에 가까워질수록 출력은 커지지만 자기장의 영향도 함께 증가합니다. 반대로 픽업을 낮추면 출력은 줄어들지만 보다 자연스럽고 개방감 있는 소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기본 기준부터 맞춰보세요.

별도의 권장값이 없다면 다음 수치부터 시작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지막 프렛을 누른 상태에서 측정했을 때,

위치 권장 간격
브리지 픽업 6번 스트링 2.0 ~ 4.0mm
브리지 픽업 1번 스트링 1.5 ~ 3.5mm

측정은 폴피스 상단부터 스트링 하단까지의 거리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 수치는 다양한 기타에서 무난하게 시작할 수 있는 기준이며, 이후 연주 스타일과 원하는 음색에 맞춰 조금씩 조정하면 됩니다.


2. 제조사의 권장값이 있다면 우선 따라보세요.

펜더, 깁슨, 디마지오, 던컨 등 대부분의 제조사는 권장 픽업 높이를 제공합니다.
권장값은 해당 픽업의 자력과 출력 특성을 고려하여 제시된 기준이므로, 처음 셋업할 때는 제조사의 값을 기준으로 맞추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후 자신의 연주 스타일에 맞게 조금씩 조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스트링의 재질도 영향을 줍니다.

픽업은 자기장의 변화를 이용해 소리를 만들어내므로, 스트링의 자성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니켈 스트링, 퓨어 니켈 스트링, 스테인리스 스틸 스트링 등은 자성의 특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같은 높이에서도 출력과 음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스트링을 교체한 뒤 출력이나 밸런스가 이전과 다르게 느껴진다면 픽업 높이를 함께 조정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4. 마지막은 볼륨 밸런스를 맞추면 됩니다.

기본 높이를 맞췄다면 브리지, 미들, 넥 픽업을 번갈아 선택하면서 출력의 균형을 확인합니다.
또한 1번부터 6번 스트링까지 각각 연주해 보면서 특정 스트링만 유난히 크거나 작은지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픽업 높이나 폴피스를 조정합니다.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연주에서 자연스럽게 균형이 맞는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픽업 높이에는 절대적인 정답이 없습니다. 마지막 프렛을 누른 상태에서 브리지 픽업의 6번 스트링은 약 2.0~4.0mm, 1번 스트링은 약 1.5~3.5mm를 시작점으로 설정해 보세요. 제조사의 권장 높이가 있다면 우선 그 기준을 따르고, 스트링의 재질과 출력 특성까지 함께 고려하면서 브리지와 넥 픽업의 볼륨 밸런스를 맞춰 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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