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씨어 칼럼

본 너트 vs 인공 소재 — 사운드와 정밀도의 트레이드오프

운영진·2026년 4월 24일 오전 11:58·조회 1
본 너트 vs 인공 소재 — 사운드와 정밀도의 트레이드오프 1

너트는 작지만 결정적이다

너트(nut)는 1현~6현이 처음 만나는 받침대입니다. 작은 부품이지만 음정·서스테인·튜닝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죠.
주요 소재 4가지를 비교해 봅니다.

소재 비교

소재 음향 가공성 가격
언블리치트 본(Unbleached Bone) 따뜻하고 미드가 풍부 손가공 가능, 분진 주의 보통
블리치트 본(Bleached Bone) 약간 더 밝지만 차이 미미 동일 보통
타스크(TUSQ) 일관된 어택, 약간 인공적 우수, 분진 적음 저렴
콜리언(Corian) 안정적이지만 진동 전달 약함 우수 저렴

본 너트의 매력

  • 오래 쓸수록 우드 진동 흡수 거동이 안정화됨.
  • 미세한 자연 결의 차이로 인해 각 기타마다 고유한 캐릭터가 살아남.
  • 손가공이 가능해 너트 슬롯 깊이를 6현 모두 다르게 정밀 가공할 수 있음.

합성 소재의 매력

  • 6개 너트를 만들어도 음향이 거의 동일 — 양산이나 수리 시 일관성.
  • 분진이 적어 작업 환경이 깨끗.
  • 원료 단가가 싸고 가공 속도 빠름.

첫 빌드 추천

  • 핸드빌트 첫 작업이면 언블리치트 본으로 시작하세요. 손가공 감각을 익히기 좋습니다.
  • 양산을 고려하거나 알레르기 우려가 있으면 타스크가 안전한 선택입니다.

너트 슬롯의 깊이는 1현 1.0mm, 6현 1.4mm 부근이 일반적인 어쿠스틱 기준입니다(현 게이지에 따라 조정).
정밀한 슬롯 가공이 결국 플레이어빌리티와 음정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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